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vs 소련군 (문단 편집) ==== [[미국]]과 [[NATO]]: 군별 비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NATO군/편제)] [[붉은 폭풍]]의 배경이 되는 [[1980년대]] 초반, 보다 정확히는 위기 의식이 극에 달했던 [[1970년]]~[[1980년]] 당시 기준으로 양군의 지상전력을 비교하고자 한다. [[https://view.officeapps.live.com/op/view.aspx?src=http%3A%2F%2Fwww.microarmormayhem.com%2FNATO_ORDER_OF_BATTLE_mod_8.doc&wdOrigin=BROWSELINK|정확한 해당 소스]]를 통해 크게 [[독일]]이 중심이 되는 중부전선과 [[발칸 반도]] 일대가 중심이 되는 남부전선으로 [[유럽]]을 분할하며, 증원이 아닌 즉응 가능성을 가진 부대 위주로 서술할 것이다. 즉 유럽 '''대륙''' 내에 당장 주둔하고 있는 부대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다만 [[중부유럽]]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스페인군이나 포르투갈군, 다른 [[NATO]] 국가들과 달리 홀로 [[북부유럽]]에 떨어진 [[노르웨이군]] 등은 생략했다.[* [[https://fr.wikipedia.org/wiki/Forces_arm%C3%A9es_de_l%27OTAN_et_du_pacte_de_Varsovie|위키피디아 프랑스어판]]에도 해당 문서가 있다.] 나토의 군사적 편제는 '''NORTHAG''' 와 '''CENTAG''' 집단군으로 기본적으로 나누어진다. * 중부전선 * [[미군]] * 제7군 * 5군단 * 3기갑사단/8보병사단 * 11기갑기병연대 * 7군단 * 1기갑사단/3보병사단 * 1보병사단 3여단/2기갑기병연대/[[캐나다군]] 1보병사단 4기계화여단[* 전시에는 [[캐나다군]] 1보병사단 전체가 미 7군단 지휘하에 들어올 예정이었다.] * 199보병여단[* 일명 베를린 여단. 3개 보병대대에 1개 전차중대/1개 자주포대를 혼성 편제한 여단으로, 서[[베를린]] 방어에 투입되어 있었다.]/2기갑사단 3여단 * [[독일연방군|서독연방군]][* 아래 나열된 부대 외에도 지역사령부(Heimatschutzen이라고 하며, 전시에는 [[NATO군|나토군]] 산하에 편입되어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산하에 다수의 예비 부대를 확보하고 있으며, 6[[기갑척탄병]]사단을 주축으로 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지역 [[사령부]]와 [[하노버]] 지역의 1지역사령부가 각각 군단급 편제로 개편되어 사단급으로 편제된 산하 지역 [[사령부]]를 흡수하여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무서운 건 향토사단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사령부 산하 부대들도 모두 [[기계화]]/차량화가 이루어져 있다는 정도? 여기에 이 부대의 주력 전차는 [[레오파르트1]]. ] * 1군단 * 6[[기갑척탄병]]사단[* 전시에는 1군단에서 분리되어 [[군단]]급으로 편제되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지역 [[사령부]] 예하에 배속될 예정이었다.]1[[1기갑척탄병]]사단 * 1기갑사단/3기갑사단/7기갑사단 * 2군단 * 4[[기갑척탄병]]사단 * 10기갑사단 * 1산악엽병사단[* 말만 산악엽병이지 예하 3개 여단 중 2개 여단이 기갑/[[기계화보병]]여단이었다.] * 3군단 * 2[[기갑척탄병]]사단 * 5기갑사단/12기갑사단 * [[영국군|영국 라인 군단]][* 이후 BFG(British Forces Germany)로 개편된다.] * 1기갑사단/3기갑사단/4기갑사단 * 1왕립포병사단 * 9~12왕립척후창기병연대/13~18왕립척후검기병연대[* 이 두 연대는 한국군 편제로 치면 기갑수색대의 역할을 수행했다.] * 베를린 여단[* 미군과 마찬가지로 1개 기갑중대를 혼성편제한 보병여단이었다. 다만 이 쪽은 [[기계화보병]]이 주력이다.] * 본토 주둔 [[영국군]] * 왕립기병대 * 1기병연대 라이프가드/1용기병연대 블루스 앤 로얄스 * 2보병사단 * 1보병여단/2보병여단/8보병여단/19보병여단/42보병여단/43보병여단 웨섹스/51보병여단 하이랜드/52보병여단 로우랜드/54보병여단/56보병여단/143보병여단/160보병여단 웨일스 * [[네덜란드군]][* 여기에 [[예비군]] 1개 보병여단이 존재했다.] * 1군단 * 1기계화사단/4기계화사단/5기계화사단[* 이 중 1개 사단은 예비대 역할을 맡았다.] * [[벨기에군]] * 1군단 * 1기계화사단/16기계화사단 * 3창기병대대 * [[프랑스군]][* 이 때는 [[프랑스의 핵개발]] 마찰로 인해 탈퇴했던 때라 NATO 연합군이 아닌 NATO의 아군 지위였다.] * 1군 * 13공수용기병연대 * 1군단 * 1기갑사단/7기갑사단 * 12경기갑사단/14경기갑사단 * 8검기병연대 * 2군단 * 3기갑사단/5기갑사단 * 15[[기계화보병]]사단 * 3검기병연대 * 3군단 * 2기갑사단/10기갑사단 * 8[[기계화보병]]사단 * 1검기병연대 * 신속대응군 * 4공중기동사단 * 6경기갑사단 * 9해병사단 * 11공수사단 * 27산악사단 * [[프랑스 외인부대|외인부대]] * [[덴마크군]] * [[유틀란트]] 사단 ([[기계화보병]]사단) * 동부사령부 * 1질란트여단/2질란트여단 ([[기계화보병]]여단) * 남부전선 : 남동부 유럽, 즉 발칸 일대를 임의로 나누었다. * [[그리스군]] * 아테네사령부 * 제4군단 * 제3특전사단 * 1군 * 8보병사단 * 20기갑사단 * 88보병여단 * B군단 * 2기계화사단 * 6보병사단 * C군단 * 10보병사단/11보병사단 * 22기갑사단 * D군단 * 12보병사단/16보병사단 * 21기갑여단/23기갑여단 * 공수특전사단[* [[공수부대]]와 [[해병대]]를 결합한 전투사단. 1988년 해체.] * [[튀르키예군]] * 1군 * 3기계화사단/66기계화사단 * 2보병사단/6보병사단/23보병사단 * 2군 * 16기계화여단/20기계화여단 * 5기갑여단 * 3군 * 9보병사단/12보병사단/29보병사단/51보병사단 * 4군 * 28보병사단/39보병사단 [[NATO]]의 국가들은 사실상 [[2차 대전]]의 참전국으로서 미국 다음으로 전 세계적 우위를 점하는 국가였고, [[1차 대전]] 이전의 [[제국주의]] 시기에도 엄연히 [[강대국]]이던 국가들이었으며, 특히 영국과 프랑스는 이미 100년 전에 미국과 소련처럼 '''전세계를 반으로 갈라먹던''' 국가였다. 따라서 아무리 비교해도 [[동유럽]]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국가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래서인지 [[NATO]]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처럼 일방적으로 미국이 감 놔라 대추 놔라 한다고 놓는 국가들은 아니었으며, [[2차 대전]]의 후유증으로 그래도 알아서 조금씩 기긴 기어야 하지만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 [[영국의 핵개발|독자적인]] [[프랑스의 핵개발|핵무장까지 이룩했던 국가들이었다.]] [[서독]]은 패전국이었지만, 사실상 [[유럽]]의 [[최전방]]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군사력을 갖고 있었다. 다만 [[이탈리아]]의 경우 분명 상당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위의 전력비에 포함하지 않는데, 이는 [[이탈리아 공산당]]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이탈리아 특유의 [[정치]] 상황을 고려한 것이며, 실제로도 전시 [[이탈리아군]]은 즉응하는 임무가 아닌 국가 내부 안정 및 전선 증원에 중점을 두는 역할을 맡았다. [[이탈리아군]]이 너무 형편없어 [[NATO군|나토군]] 총계에서 뺐다는 소리도 있지만, 900대의 [[레오파르트1]] [[전차]]와 300대의 [[M60 패튼]]을 보유한 군대가 전력이 되지 않을 리가 없지 않은가. 물론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근대 이후의 역사만 본다면 전력에 의구심이 들 수도 있긴 하겠지만]] 이 이야기 대다수는 근거가 없는 낭설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폴고레 공수사단]] 등 열악한 군사 장비의 한계를 넘어 맹활약하던 이탈리아 군인들도 많았다.[* 굳이 폴고레 공수사단만이 아니더라도 이탈리아 병사 개개인의 자질은 롬멜한테서도 높게 평가받을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이탈리아군이 2차 대전당시 참패를 당해온 것은 전쟁 준비도 안됐는데 덜컥 참전을 결정해버린 [[무솔리니]]의 실책과, 그 때문에 형편없는 무기를 그나마도 적게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탈리아군의 사정 때문이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NATO]]는 동구권의 압도적 숫적 우위, 특히 무지막지한 [[기계화]]부대의 진격을 [[MLRS]]로 대표되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지연 및 섬멸하려 하였다. 여기에 [[독일연방군|독일군]]과 [[영국군]], [[미군]]이 그 화력의 엄호를 받으며 [[바르샤바 조약]]군의 주력을 섬멸, [[프랑스군]] 등 직접적으로 주력이 초기에 노출되지 않는 후속 부대의 증원을 통해 최종적인 지상전에서의 승리를 얻어내려 했을 공산이 높다. 간혹 이 시기의 [[NATO]]가 소련의 수적 우위를 상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전술핵을 운용했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는 시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괴담이라고 할 수 있다. 80년대의 유럽 전선은 재래전으로 포커스가 이동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70년대 핵 균형이 성립해 양측 모두 [[상호확증파괴|MAD]]능력을 갖추게 된 이래, 전술핵 사용은 에스컬레이션을 불러일으켜 전면핵전쟁에 의한 상호 공멸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비핵 재래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증대되고 재래억지나 재래전력 균형이 국제안보연구와 군사학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자연히 군의 작전계획과 전력발전 역시 재래전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공지 전 교리 개발이나 [[소련]] 종심 전투 교리의 부활 같은 작전술에 대한 강조가 이루어진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http://www.richardprins.com/oldroot/blog.asp?142|그런 나토도 선제핵공격 계획을 수립하긴 했다.]] 해군력의 경우, [[NATO]]에는 미국이 있으므로 두말 안해도 잔소리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해군에서의 전력비는 [[잠수함]]을 제외하면 [[안드로메다]]로 게다가 미국을 제외하더라도 영국, 프랑스는 전통적인 해군 강국이고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도 해군 전력 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위치였다. 반면 공산권은 소련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해군력 자체가 없다시피 했다. 공산권의 다른 축인 중화인민공화국 역시 냉전 시기에는 해군력이 미약한 수준이었다. 이외에도 미국과 영국의 동맹국들인 호주와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가 참전하고, 미국과의 방위 협정에 따라 일본의 해상/항공전력과 한국의 지상군 전력이 극동에서 가세할 경우 소련은 다중 전선을 강요받게 될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 한국군의 역할은 북한, 중공, 소련의 대규모 육군 물량이 일본에 상륙하지 못하게 한반도 내에서 차단시키는 것이었고 먼저 공격을 한다는 건 무리였다. 80년대 전까진 경제력이 미약해서 육군에 집중적으로 투자해도 남한 본토 방어하기도 벅차서 서부전선은 미 육군이 맡고 동부전선은 한국군이 맡았다. 80년대부터 중공군한텐 질적으로 북한군한텐 양적, 질적 모두 추월하면서부터 소련 붕괴 직전까진 육군만 봤을 때 이들 육군의 공세를 막고 북한까지는 공세를 취할 정도는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